웹 개발을 하다 보면 한 가지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버튼 하나 클릭했을 때 서버에서 데이터 받아와서 화면 일부만 바꾸고 싶은데, 꼭 React나 Vue 같은 프레임워크를 써야 할까? 간단한 검색 폼이나 좋아요 버튼 하나 만드는데 JavaScript를 수십 줄씩 작성하는 게 과연 맞는 걸까? 이런 고민은 사실 꽤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SPA(Single Page Application)가 대세가 되면서 JavaScript 코드는 점점 늘어났고 빌드 도구도 복잡해졌고 번들 크기도 커졌죠. 그런데 정작 만들고 싶었던 건 "클릭하면
웹 개발자라면 200, 404, 500과 같은 HTTP 상태 코드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경험을 통해서 이렇게 자주 보이는 코드에 대해서 막연히 감은 있으시지만, 실제로 내가 HTTP 상태 코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의문이 들 때가 있으실 것입니다. 특히 백엔드 개발자라면 요즘에 웹이나 Rest API 개발을 간편하게 해주는 프레임워크가 워낙 잘 나와있다보니, 어떤 상태 코드를 응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오히려 소홀해 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글에서는 웹 개발에 있어서 HTTP 상태 코드가 얼마나
“사용자 인증을 할 때 쿠키를 사용하면 위험하고요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세션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요.” 사용자 인증에 대해서 논할 때 자주 듣게 되는 얘기인데요. 과연 이 말이 맞는 말일까요? 저한테는 굉장히 모순된 얘기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쿠키(cookie)와 세션(session)을 서로 대립하거나 세션이 쿠키를 대체하는 기술로 오해하는 것 같은데요. 사실 쿠키와 세션은 상호 보완을 하는 기술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서버가 브라우저에 쿠키를 어떻게 저장하고 쿠키라는 기술의 한계에
"쿠키는 클라이언트에 저장되고... 음,,, 보안에 좋지 않습니다." 😅 개발자 면접을 볼 때 쿠키에 대해서 물어보면 가장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대답인데요.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뭔가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 듭니다. "그럼 보안을 위해서 쿠키는 안 쓰는 게 좋겠네요?" 라고 반문을 하면 오랫동안 웹 개발을 한 분들도 머뭇거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서버 프레임워크에서 쿠키를 직접 다루지 않아도 되도록 추상화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쿠키를 직접 다루거나 쿠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가 많지 않아서 그런 것
requests는 파이썬으로 HTTP 통신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특히 원격에 있는 API를 호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requests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패키지 설치 파이썬의 패키지 매니저인 pip를 이용해서 requests 패키지을 설치합니다. 설치가 잘 되었는지 파이썬 인터프리터를 실행하여 확인해봅니다. requests 라이브러리로 구글에 접속을 해보니 상태 코드 200이 응답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API
JavaScript, API, Markup를 근간으로 하는 JAM stack이 모던 웹 개발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전처럼 서버 단에서 대신 API를 호출해주기 보다는 클라이언트 단에서 직접 API를 호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브라우저에서 직접 비동기로 HTTP 통신을 하는 것을 한 때 소위 Ajax라고도 일컬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격 API를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fetch() 함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라이브러리? 원격 API 호출하면 제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