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주도 개발: 바이브 코딩을 넘어 AI 에이전트와 일하는 법
"장바구니 기능 만들어줘." 코딩 에이전트에게 이렇게 요청하면 뭔가 그럴듯한 코드가 나옵니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내가 원했던 것과 미묘하게 다릅니다. 상품 수량 변경이 빠져 있거나 할인 적용 로직이 내 의도와 다릅니다. 합계를 계산하는 방식이 요구사항과 안 맞기도 하죠. 에이전트가 멍청한 걸까요?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걸 충분히 명확하게 전달하지 않은 겁니다. 이런 식으로 분위기에 맡겨 코드를 생성하는 걸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고 부릅니다. 대략적인 의도만 던지고 에이전트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거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