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로 날짜를 다뤄본 분이라면 한 번쯤은 Date 객체에 좌절해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월(month)이 0부터 시작하는 건 왜 그런 건지, 시간대 변환은 왜 이리 복잡한 건지, setDate()를 호출했더니 원본 객체가 변해버리는 건 또 뭔지... 🤦 그래서 moment.js나 date-fns, Day.js 같은 외부 라이브러리 없이는 날짜를 제대로 다루기 어려웠죠. 그런데 드디어 자바스크립트에 Temporal이라는 새로운 날짜/시간 API가 등장했습니다! State of JS 설문에서 "가장 기대하는 새 기능" 1위를
매년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라면 한 번쯤 챙겨보게 되는 설문이 있는데요. 바로 State of JS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결과가 공개됐고, 저는 이번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이 글에서는 설문 결과 중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흥미롭게 본 부분들을 골라서 제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공유드리겠습니다. 달레줄레 팟캐스트에서 State of JS 2025 설문 결과에 대한 에피소드도 올라왔으니 한번 들어보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 새 기능, 얼마나 쓰고 있나요? State of JS 설문에는 자바스크립트에 새로 추가된 기
지난 포스팅에서 Node.js의 worker_threads 모듈을 통해 이제 자바스크립트에서도 멀티 쓰레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커 쓰레드 풀링(pooling)을 도와주는 라이브러리인 Piscin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iscina란?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는 Node.js의 worker_threads 모듈을 그대로 쓰기는 곤란한 경우가 많은데요. 필요할 때 마다 매번 새로운 워커 쓰레드를 생성하면 서버에 부하를 주어 오히려 성능을 떨어뜨릴 수도 있죠. 그래서 쓰레드 풀(pool)을 사용하여
worker_threads는 싱글 쓰레드 언어로 알려진 자바스크립트로도 멀티 쓰레드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해주는 Node.js의 내장 모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worker_threads 모듈을 사용하여 어떻게 멀티 쓰레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지 예제를 통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싱글 쓰레드의 한계 자바스크립트는 태성적으로 하나의 쓰레드로 동작하는 여러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비동기 프로그래밍 언어였는데요. 이러한 특징은 작은 하드웨어 리소스로 여러 개의 IO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데 유리했으며 특히 브라우저 환경에서 빛을 발
DOM API에는 많은 웹 개발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3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바로 느낌이 비슷한 innerHTML, innerText, textContent인데요. 모두 HTML 요소의 내용을 접근할 때 사용하는 속성이지만 알고 보면 중요한 차이점이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알쏭달쏭한 HTML 요소의 3가지 속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innerHTML 속성 innerHTML 속성은 HTML 요소 내부에 있는 HTML 코드를 있는 그대로 문자열 형태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3개의 <li> 요소로
개발 블로그나 기술 문서를 작성할 때 코드를 예쁘게 보여주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읽기 좋은 코드 하이라이팅은 독자가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VS Code와 동일한 문법 엔진을 사용해서 아름답고 정확한 코드 하이라이팅을 제공하는 Shik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hiki란? Shiki(式, 일본어로 "스타일"이라는 뜻)는 코드를 구문 강조(syntax highlighting)해주는 JavaScript 라이브러리입니다. VS Code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TextMa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은데 AWS Lambda는 너무 복잡하고, 배포도 번거롭다고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 Cloudflare Workers를 사용하면 간단한 자바스크립트 코드 몇 줄로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엣지 로케이션에서 실행되는 서버리스 함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loudflare Workers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배포까지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Cloudflare Workers란? Cloudflare Workers는 Cloudflare의 엣지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서버리스 플랫폼입니다
데이터를 특정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것은 자바스크립트로 데이터 처리를 할 때 자주 필요한 작업인데요. 그런데 아직도 데이터 그룹화를 위해서 reduce() 함수나 Lodash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시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바스크립트에서 데이터를 그룹화를 위해 쓸 수 있는 비교적 새로운 API인 groupB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데이터 그룹화 방법 우선 예전에 자바스크립트에서 데이터 그룹화가 얼마나 불편했는지 살펴볼까요? 다음과 같이 여러 사용자의 이름, 나이, 국가를 담은 배열이 주어졌을 때, 아래와 같이 국가
Bun이 Node.js를 잇는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으로 급 부상하면서, Bun을 위해서 탄생한 웹 프레임워크인 Elysia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Elysia의 주요 특징과 사용법, 그리고 Elysia가 다른 웹 프레임워크와 어떻게 차별화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lysia란? Express 프레임워크가 Node.js 생태계에서 대표 웹 프레임워크를 담당하고 있다면 Elysia는 Bun 생태계에서 비슷한 역할과 인지도를 갖고 있는 하고 있는 웹 프레임워크입니다. 물론 간단한 웹 서버를 개발할 때는
마침내 제가 쓴 자바스크립트 책, "헬로 Bun"이 출간되어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Bun은 아직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Node.js의 뒤를 잇는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avaScript Rising Stars 🌟 2023 집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며, State of JS 2023 설문 조사에서 개발자 응답에 가장 많이 오르고 내린 정말 HOT🔥한 기술입니다. 사실 처음 Bun을 접했을 때는 제가 국내에 이 기술을 소개하는 책까지
지난 포스팅는 HTML, CSS, JavaScript 만으로 UI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는 웹 표준 기술인 웹 컴포넌트(Web Components)에 대해서 기본 개념을 잡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웹 컴포넌트를 좀 더 제대로 쓰기 위해서 사용자 정의 요소에 속성(attribute)으로 주어진 값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HTML 템플릿 작성 우선 웹 컴포넌트에서 사용할 HTML 코드를 보관하기 위한 HTML 템플릿을 작성해보겠습니다. HTML 템플릿이란 <template> 요소를 사용해서 작성하는 HTM
컴포넌트 기반 UI 개발의 패러다임을 주도한 React가 등장한지도 어느 덧 10년이 넘었네요. 이제 Vue.js, Svelte, Angular 등 어떤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든 현대 웹 개발에서 컴포넌트 기반으로 UI 개발하는 것은 거의 당연한 얘기가 되었죠. 그리고 마침내 웹 컴포넌트(Web Components)를 통해서 별다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가 없어도 웹 표준 기술만을 이용해서 UI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UI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는 웹 표준 기술인 웹 컴포넌트의 기본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세대 번들러인 Vite 사용하여 React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Vite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CRA 🆚 Next.js 🆚 Vite 오랫동안 React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Create React App라는 CLI 도구가 사용되었습니다. State of JS 2023 설문 결과를 보시면 Create React App을 사용해봤다는 응답자가 90%가 넘을 정도로 CRA는 오랫동안 React 생태계에서 프로젝트를
Vite가 Webpack이나 Parcel과 같은 기존 번들러(bundler)를 위협하며 자바스크립트 생태계에서 차세대 빌드 도구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Vue.js의 창시자인 Evan You가 만든 Vite는 빠른 개발 서버와 빌드 최적화를 제공하여 현대적인 프론트엔드 개발에 핵심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Vite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의 위해서 Vite로 웹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Vite란? Vite는 기존 자바스크립트 번들러의 만성적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
웹 개발을 하다 보면 소위 팝업(pop-up) 창을 띄어서 무언가를 알려주거나, 확인을 받거나, 입력을 받아야할 때가 있는데요. 브라우저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러한 팝업 창을 띄울 수 있도록 alert(), confirm(), prompt()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예제를 통해서 이 세가지 함수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alert() 함수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간단한 팝업 창이 필요하다면 alert()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lert() 함수는 인자로 넘어온 문자열을 그대로 팝업
자바스크립트의 배열은 여러가지 메서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 녀석을 뽑으라면 단연 reduce()를 뽑을 수 있을텐데요. 워낙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메서드이다 보니 reduce()가 사용된 코드를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reduce() 메서드의 기본 사용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어떻게 실제 개발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배워보겠습니다. 기본 문법 어떤 배열을의 reduce() 메서드를 호출하면 배열을 상대로 각 요소인자로 넘어온 콜백 함수를 실행하여 누적된 하나의
자바스크립트의 배열은 forEach(), filter(),map(), reduce, every(), some() 등과 같이 콜백 함수를 인자로 받아 배열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원소로 상대로 호출해주는 함수들을 제공합니다. 이 함수들을 잘 활용하면 소위 함수형 프로그래밍(Functional Programming) 스타일로 코딩을 할 수 있게 되죠. 그런데 혹시 이러한 자바스크립트의 배열에 제공하는 함수에 비동기 함수를 인자로 넘기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바스크립트 배열 함수를 통해서 비동기 함수를
타입스크립트 프로젝트에서 @types/로 시작하는 수 많은 패키지가 개발 의존성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패키지들이 도대체 왜 필요하며 어디서 오는 것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Definitely Typed란? 자바스크립트는 생겨난지 30년이 다 되가는 프로그래밍 언어이지만 타입스크립트는 이제 겨우 탄생한지 1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자바스크립트 패키지는 대부분은 타입 선언(type definitions)이 내장되어 있지만, 타입스크립트가 등장하기 이전에
React로 앱을 만들다 보면 서버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코드를 정말 자주 작성하게 됩니다. useEffect() 안에서 fetch()를 호출하고 useState()로 로딩 상태와 에러 상태를 관리하고 데이터가 오면 상태를 업데이트하고... 이 패턴을 몇 번이고 반복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 "매번 같은 코드를 쓰고 있는데, 이걸 더 잘 처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 여기에 캐싱, 재시도, 백그라운드 갱신, 낙관적 업데이트까지 고려하면 상황은 더 복잡해집니다. 이런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라이브러리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위해서 웹소켓(WebSocket)이 표준이 된지가 꽤 되었고, 현재 대부분의 모던 브라우저에서 웹소켓 API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모든 사용자가 최신 브라우저를 사용한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웹소켓이 지원되지는 않는 환경에서는 어쩔 수 없이 대안 기술을 사용해야 하죠. Socket.IO는 이런 호환성 부분에 대해서 개발자가 크게 걱정할 필요없이 실시간 양방향 통신을 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실습을 통해서 Socket.I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