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Vim을 설치하고 기본적인 모달 편집에 익숙해졌는데, 막상 매일 쓰려니 뭔가 허전하지 않으셨나요? NeoVim 입문 가이드에서 다뤘듯이 플러그인을 하나씩 추가하면 IDE급 환경을 만들 수 있긴 한데, 그 "하나씩"이 문제입니다. 컬러 스킴 고르고, 상태바 설정하고, LSP 연결하고, 자동 완성 붙이고... 코딩은 안 하고 에디터 설정만 이틀째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 NvChad는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합니다. 설치 한 줄이면 예쁜 UI에 빠른 시작 속도, 실용적인 플러그인 구성까지 한 번에 갖춰지거든요. 이
터미널에서 개발하다 보면 창이 부족해지는 순간이 오죠. 개발 서버 하나 돌리고, 로그 보면서, 또 다른 창에서 Git 작업하고, 테스트도 돌려야 하고... 결국 터미널 탭이 열 개쯤 열려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tmux 같은 터미널 멀티플렉서를 써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솔직히 tmux는 진입 장벽이 꽤 높습니다. 키 바인딩을 외워야 하고, 설정 파일도 복잡하고, 처음 켜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죠. Zellij는 이런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차세대 터미널 멀티플렉서입니다. Rust로
개발하다 보면 한 번쯤 마우스에서 손을 떼고 싶은 순간이 옵니다. 코드를 쓰다가 파일을 열려고 마우스로 사이드바를 클릭하고, 다시 키보드로 돌아와서 코드를 치고, 또 마우스로 터미널을 클릭하고... 이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쌓이면 생각보다 꽤 거슬리거든요. NeoVim은 바로 이 불편함을 없애주는 텍스트 에디터입니다. 키보드에서 손을 뗄 필요 없이 파일 편집, 검색, 탐색을 전부 할 수 있죠. "그냥 Vim 아닌가?" 싶으실 수 있는데, NeoVim은 Vim을 뿌리로 두되 현대 개발 환경에 맞게 새로 설계된 에디터예요. 이 글에서
VS Code나 IntelliJ를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서버에 SSH로 접속해서 파일을 수정할 일이 생겼습니다. vim config.yaml을 입력했더니 화면이 바뀌면서 커서가 깜빡이고 있어요. 키보드를 누르는데 글자가 입력이 안 됩니다. 아니, 입력되는 것 같기도 한데 이상한 동작을 하고 있어요. 끄고 싶은데 Ctrl+C도 안 먹히고, Ctrl+W를 눌렀더니 창이 닫히는 대신 뭔가 다른 일이 벌어집니다. 이 상황, 개발자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 "Vim 종료하는 법"은 Stack Overflow에서 200만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 보면 터미널 앱을 꽤 오래 고민하게 됩니다. 운영체제 기본 터미널부터 iTerm2, Kitty, Hyper, Warp까지 이것저것 써봤는데요. 요즘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Ghostty라는 터미널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길래 한번 설치해봤더니, 완전히 취향저격이었습니다. Hyper나 Warp처럼 화려한 UI나 부가 기능이 잔뜩 달려 있지는 않아요. 대신 터미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깔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서, 쓸수록 만족감이 올라가는 유형의 도구입니다. 왜 또 새로운 터미널인가요? 기존 터미
쉘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스크립트를 읽으시다가 2>&1와 같은 알 수 없는 문법을 보고 당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것을 보통 리다이렉션(Redirection)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명령의 입력이나 출력을 다른 곳으로 변경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쉘 리다이렉션의 기본 사용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어떻게 실제 쉘 프로그래밍에 활용할 수 있는지 배워보겠습니다. 표준 스트림 쉘의 리다이렉션을 이해하려면 우선 MacOS와 같은 리눅스/유닉스 운영체제의 세 가지 표준 스트림(Standard Strea
ps는 맥이나 리눅스 터미널에서 현재 실행 중인 프로세스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쉘 커맨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옵션 위주로 ps 커맨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옵션 옵션없이 ps 커맨드를 실행하면 현재 사용자의 세션에서 실행 중인 프로세스를 출력해줍니다. 첫번째 칼럼에서 프로세스의 식별자인 프로세스 아이디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지막 칼럼에서 실행 중인 커맨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 옵션 -e (everything) 옵션을 사용하면 현재 사용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이 실행하고 있는 모든
맥이나 리눅스 터미널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커맨드 중에 하나인 l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s는 파일이나 디펙토리 목록을 나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리눅스 커맨드입니다. 파일과 디렉터리 나열하기 단순히 현재 디렉터리 내의 어떤 파일과 디렉터리가 있는지를 보려면 터미널에 ls라고 입력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알파벳 순으로 나옵니다. 확장자 여부로 파일과 디렉터리를 유추할 수 있지만 좀 더 명확하게 파일과 디렉터리가 구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일과 디렉터리 구분하기 -F 옵션을 사용하면 디렉터리 이름 뒤에는 / 기호가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