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4 posts
셸 설정 파일 총정리: .bashrc, .zshrc, .profile의 차이

셸 설정 파일 총정리: .bashrc, .zshrc, .profile의 차이

터미널 환경을 설정하다 보면 .bashrc에 넣으라는 곳도 있고, .bash_profile에 넣으라는 곳도 있고, .zshrc에 넣으라는 곳도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이름의 파일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도대체 어디에 뭘 넣어야 하는 건지 헷갈리죠. 사실 이 파일들은 각각 로드되는 시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PATH 환경 변수를 설정하든, Oh My Zsh 플러그인을 추가하든, Starship 프롬프트를 초기화하든 적절한 파일에 넣어야 제대로 동작합니다. 이 글에서는 Bash와 Zsh의 설정 파일이 각각 언제 로드되는지, 어떤 파일에

PATH 환경 변수 완벽 이해하기

PATH 환경 변수 완벽 이해하기

터미널에 git이라고 치면 Git이 실행되고, python이라고 치면 Python이 실행됩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들이 디스크 어딘가에 파일로 존재할 텐데, 운영체제는 어떻게 그걸 찾아서 실행하는 걸까요? 🤔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게 바로 PATH 환경 변수입니다. 개발 환경을 셋업하다 보면 "PATH에 추가하세요"라는 안내를 자주 보게 되는데, 정확히 뭘 어디에 추가하라는 건지 모호하게 느껴질 때가 있죠. Homebrew를 설치할 때도, Mise를 설정할 때도, pyenv나 nvm을 쓸 때도 PATH 설정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

macOS 디렉토리 구조 이해하기

macOS 디렉토리 구조 이해하기

macOS로 개발하고 계신 분들, 터미널에서 ls /를 실행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Linux를 써봤다면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실 텐데요. bin, usr, etc 같은 친숙한 이름들 사이에 Applications, Library, System 같은 macOS만의 디렉토리가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macOS가 BSD Unix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운영체제라서 그런 건데요. Unix의 전통적인 디렉토리 구조를 계승하면서도 GUI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Apple만의 디렉토리를 추가한 거죠. Unix/Linux 디

Unix/Linux 디렉토리 구조 이해하기

Unix/Linux 디렉토리 구조 이해하기

터미널을 열고 ls /를 입력해본 적 있으신가요? bin, etc, usr, home 같은 디렉토리들이 주루룩 나오는데, 처음 보면 이게 다 뭔지 좀 막막하죠. Windows에서는 C:Program Files, C:Users 같은 이름만 봐도 대충 뭘 하는 폴더인지 짐작이 가는데, Unix/Linux의 디렉토리 이름들은 /etc니 /usr니 하는 약어투성이라 직관적이지 않습니다. 사실 이 디렉토리 구조는 1970년대 Unix 시절부터 내려온 것인데요. 수십 년간 다듬어지면서 나름의 논리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Li

Dis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