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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earch: 맥 디스크 전체를 미리 색인해 두는 검색 도구

FSearch: 맥 디스크 전체를 미리 색인해 두는 검색 도구

ripgrep과 fd를 쓰기 시작하면 grep이나 find로는 돌아가기 어려운데요. 그래도 검색 범위를 홈 디렉터리 전체로 넓히면 이 둘도 몇 초씩 걸립니다. 매번 디스크를 처음부터 다시 훑기 때문이죠. 사람이야 1초쯤 기다려도 되지만, 코딩 에이전트는 작업 하나에 검색을 수십 번 돌리니 이 시간이 그대로 쌓입니다 😅 FSearch는 이 문제를 "미리 색인해 두기"로 풉니다. 상주하는 데몬(daemon)이 디스크 전체의 파일 이름과 텍스트 파일 내용을 색인해 두고, 파일이 바뀌면 그 부분만 바로 갱신합니다. 그래서 수백만 개 파일

1Password MCP 서버: 클로드 코드로 .env 안전하게 관리하기

1Password MCP 서버: 클로드 코드로 .env 안전하게 관리하기

얼마 전 1Password 서비스 계정 글을 손보다가 1Password 설정 화면에서 낯선 체크박스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Settings > Developer에 Integrate with MCP clients라는 항목이 생겨 있더라고요. 1Password가 직접 MCP 서버를 내놓은 건데요. 비밀번호 관리자가 AI 에이전트에게 문을 열어 준다니, 반갑기보다 먼저 걱정이 앞섰습니다. 🤔 에이전트가 내 API 키를 마음대로 꺼내 가면 어떡하죠? 직접 켜 보니 생각과는 다른 물건이었습니다. 이 서버는 시크릿 값을 에이전트에게 돌려주지

Aside: 내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대신 일해주는 AI 브라우저

Aside: 내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대신 일해주는 AI 브라우저

AI 에이전트에게 웹에서 뭔가를 시켜본 적이 있으신가요? browser-use나 Playwright MCP, Chrome DevTools MCP, Vercel의 agent-browser 같은 도구로 브라우저를 열어주거나 Claude in Chrome 같은 확장을 붙이면 검색하고 클릭하고 데이터를 뽑아오는 것까지는 곧잘 해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가 매일 하는 일은 대부분 로그인 뒤에 있습니다. 급여 시스템에서 급여 명세서를 내려받거나, 클라우드 콘솔에서 지난달 청구 내역을 확인하거나, 새로 쓸 서비스에 가입해 API 키를 발급받는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결제하는 웹: x402 프로토콜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결제하는 웹: x402 프로토콜

AI 에이전트에게 일을 시키다가 이런 벽에 부딪혀 보신 적 있나요? 필요한 데이터를 가져오라고 시켰더니 "해당 API는 인증이 필요합니다"라며 멈춰 서는 상황 말이죠. 그 API를 쓰려면 사람인 제가 직접 회원가입을 하고,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요금제를 고르고, 발급받은 키를 환경 변수에 꽂아줘야 합니다.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일한다더니 결제 앞에서는 매번 저를 부르는 셈입니다. 😅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웹의 결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을 전제로 설계됐거든요. 결제 양식을 채우고 약관에 동의하고 인증 문자를 받는 과정은 전부 사

Agent Plugins: 스킬과 MCP를 한 패키지로 묶기

Agent Plugins: 스킬과 MCP를 한 패키지로 묶기

에이전트용 스킬을 하나 잘 만들어 두면 여기저기서 쓰고 싶어집니다. 팀 동료는 클로드 코드 대신 Codex를 쓰고, 다른 동료는 Cursor를 쓰니까요. 스킬만 나눠주는 거라면 방법은 이미 있습니다. skills.sh의 npx skills add에 -a '*'를 붙이면 지원하는 코딩 에이전트 전부에 같은 스킬을 한 번에 설치해 주거든요. 진짜 문제는 스킬이 혼자 굴러가지 않을 때 드러납니다. 배포 상태를 조회하는 MCP 서버가 있어야 동작하는 스킬이라면, 서버 설정은 여전히 도구마다 손으로 넣어야 하죠. 스킬과 도구가 한 몸인데 배

WorkOS AuthKit으로 최신 MCP 인증 붙이기

WorkOS AuthKit으로 최신 MCP 인증 붙이기

원격 MCP 서버에 OAuth를 붙일 때 의외로 까다로운 부분은 로그인 화면이 아닙니다. 처음 만난 MCP 클라이언트를 인가 서버(Authorization Server)에 어떻게 등록할지가 더 큰 문제인데요. 데스크톱 앱, 코드 편집기, 에이전트 플랫폼을 인가 서버에 일일이 미리 등록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2025년 11월 25일 MCP 스펙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클라이언트 ID 메타데이터 문서(Client ID Metadata Documents, CIMD)를 권장 등록 방식으로 추가했습니다. 이전 스펙에서 사용하던 동적 클라

1Password Service Account로 Touch ID 없이 시크릿 관리하기

1Password Service Account로 Touch ID 없이 시크릿 관리하기

얼마 전에 Discord MCP 서버를 클로드 코드에 붙여서 쓰고 있었는데요. 봇 토큰을 설정 파일에 평문으로 박아두기는 찜찜해서, 1Password CLI로 토큰을 주입하도록 바꿔뒀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클로드 코드를 켤 때마다 화면 한가운데 "1Password Access Requested" 창이 뜨면서 Touch ID를 요구하기 시작했어요. 😅 하루에도 몇 번씩 터미널을 새로 여는데, 그때마다 손가락을 갖다 대는 건 생각보다 거슬립니다. 게다가 cron으로 돌리는 스크립트라면 아예 사람이 없으니 인증 자체가 불가능하죠. 이

Discord MCP 서버로 AI에게 커뮤니티 운영 맡기기

Discord MCP 서버로 AI에게 커뮤니티 운영 맡기기

개발 커뮤니티나 팀의 소통 채널로 Discord를 운영하고 있으면 은근히 손이 가는 일이 많은데요. 새 버전을 릴리스하면 공지 채널에 변경 사항을 정리해서 올리고, 질문 채널에 쌓인 메시지를 읽고 답하고, 행사가 잡히면 이벤트를 등록합니다. 하나하나는 금방 끝나는 일이지만 매번 Discord 창을 열고 손으로 처리하다 보면 흐름이 자꾸 끊기죠. 😅 만약 코딩 중인 AI 도구에 "방금 머지된 PR 내용을 정리해서 #release 채널에 공지해줘"라고 말하면 그대로 처리해주고, "어제 질문 채널에 올라온 메시지 중에 아직 답이 없는

AWS MCP 서버: AI 에이전트로 AWS 다루기

AWS MCP 서버: AI 에이전트로 AWS 다루기

AWS 콘솔에 들어가서 메뉴를 뒤져가며 EC2 인스턴스를 띄우거나 S3 버킷 정책을 만져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CLI에 익숙하더라도 200개가 넘는 서비스의 API를 다 외울 수는 없어서 결국 문서를 뒤지면서 작업하게 되죠. 이런 작업을 AI에게 자연어로 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 AWS가 2026년 5월 6일 AWS MCP 서버를 정식 출시하면서 그게 가능해졌습니다. "us-west-2 리전에 t3.micro 인스턴스 하나 띄워줘" 같은 요청을 클로드 코드나 Cursor에서 그대로 처리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AWS MC

Notion MCP 서버로 AI에게 워크스페이스 작업 맡기기

Notion MCP 서버로 AI에게 워크스페이스 작업 맡기기

회사 위키나 개인 노트를 Notion으로 관리하고 있으면 매일 비슷한 동선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새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PRD 템플릿을 복제해서 채워 넣고, 미팅 노트를 정리해서 관련 페이지에 링크를 걸고, 작업 상태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일이 업데이트합니다. 정작 글을 쓰는 시간보다 페이지를 찾고 형식을 맞추는 시간이 더 길게 느껴질 때도 있죠. 😅 만약 코딩 중인 AI 도구에 "어제 미팅 노트를 보고 결정 사항만 추려서 새 PRD로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그대로 처리해주고, "지난 분기 회고 페이지에서 반복적으로 나온 이슈를 찾아

A2A 프로토콜: AI 에이전트끼리 대화하는 표준

A2A 프로토콜: AI 에이전트끼리 대화하는 표준

AI 에이전트 하나만으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기업 환경에서는 채용 담당 에이전트, 일정 관리 에이전트,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처럼 각자 전문 분야가 다른 에이전트들이 따로 돌아가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문제는 이 에이전트들이 서로 다른 프레임워크로 만들어져서 직접 대화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oogle이 내놓은 것이 A2A(Agent-to-Agent) 프로토콜입니다. 이름 그대로 AI 에이전트 간의 통신을 표준화하는 오픈 프로토콜인데요. 이 글에서

Storybook MCP로 AI에게 컴포넌트 맥락 알려주기

Storybook MCP로 AI에게 컴포넌트 맥락 알려주기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UI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종종 난감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프로젝트에 이미 잘 만들어둔 Button, Card, Modal 같은 컴포넌트가 있는데 에이전트는 그 존재를 모르니까 비슷한 걸 또 만들어버리는 거죠. 디자인 시스템을 열심히 구축해놨는데 AI가 인라인 스타일로 대충 때운 컴포넌트를 내놓으면 정말 답답합니다 😅 이 문제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AI 에이전트에게 우리 프로젝트의 UI 컴포넌트에 대한 맥락이 없기 때문인데요. Storybook이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통해 이 문

AI를 위한 CLI 설계: 에이전트가 쓰기 좋은 커맨드라인 도구 만들기

AI를 위한 CLI 설계: 에이전트가 쓰기 좋은 커맨드라인 도구 만들기

요즘 개발하다 보면 CLI 도구를 직접 타이핑하기보다 AI 에이전트한테 시키는 일이 부쩍 늘었습니다. 클로드 코드나 Cursor 같은 코딩 에이전트가 터미널에서 git, npm, docker, grep 같은 명령어를 알아서 실행해주니까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쓰는 CLI 도구 대부분은 사람이 직접 타이핑하는 걸 전제로 만들어졌어요. --help 플래그로 사용법을 찾아보고, 탭 완성으로 옵션을 탐색하고, 에러 메시지를 읽고 다시 시도하는 거죠. AI 에이전트는 이렇게 도구를 쓰지 않습니다. 문서를 읽어 이해한 뒤 명령어를 한

Sentry MCP 서버로 AI에게 에러 디버깅 맡기기

Sentry MCP 서버로 AI에게 에러 디버깅 맡기기

Sentry로 프로덕션 에러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면 보통 이런 워크플로우를 반복하게 됩니다. Slack에서 에러 알림을 받고 Sentry 대시보드로 이동해서 스택 트레이스를 확인하고 관련 코드를 에디터에서 열어서 원인을 파악하고 수정 코드를 작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브라우저와 에디터를 끊임없이 왔다 갔다 하게 되는데요. 만약 코딩 중인 AI 도구에서 "이 프로젝트에서 최근에 발생한 에러 보여줘"라고 말하면 바로 이슈 목록을 가져오고 "이 에러 원인 분석해줘"라고 하면 스택 트레이스를 보고 수정 코드까지 제안해준다면 어떨까요? 🤔 S

Cloudflare MCP 서버로 AI에게 인프라 관리 맡기기

Cloudflare MCP 서버로 AI에게 인프라 관리 맡기기

Cloudflare에서 Workers를 배포하고 KV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D1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려면 보통 Wrangler CLI를 쓰거나 대시보드에 접속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걸 AI한테 "내 Workers 목록 좀 보여줘", "KV에 이 값 저장해줘" 같은 자연어로 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 🤔 Cloudflare는 자사 서비스를 AI 도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를 공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Claude Desktop, Cursor, VS Code 같은 AI 도구에

WebMCP: 웹사이트를 AI 에이전트에게 열어주는 브라우저 표준

WebMCP: 웹사이트를 AI 에이전트에게 열어주는 브라우저 표준

AI 에이전트가 웹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검색하거나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는 모습을 상상해보신 적 있나요? 지금까지 AI 에이전트가 웹사이트를 다루려면 사람처럼 DOM 요소를 찾아서 클릭하고 텍스트를 입력해야 했습니다. Playwright MCP나 agent-browser처럼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를 쓰는 방법도 있었지만 웹 페이지 구조가 바뀌면 에이전트가 길을 잃기 십상이었죠.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브라우저 엔지니어들이 완전히 다른 접근법을 내놓았습니다. 웹사이트가 직접 "나한테는 이런 도구들이 있어"라고 AI 에이전트에게 알려

Goose 사용법: Block이 만든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Goose 사용법: Block이 만든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AI 코딩 에이전트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죠. Claude Code나 OpenCode 같은 도구가 이미 많은 개발자의 워크플로우에 자리 잡았는데요, 오늘은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는 도구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Block(구 Square)이 만든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goose입니다. 공식 문서와 저장소에서는 이름을 소문자로 쓰기 때문에 이 글에서도 goose라고 적겠습니다. goose는 2025년 1월에 처음 공개됐고, 같은 해 12월 Linux Foundation이 Agentic AI Foundation(AA

Chrome DevTools MCP로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브라우저의 눈 선물하기

Chrome DevTools MCP로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브라우저의 눈 선물하기

AI 코딩 에이전트를 쓰면서 이런 답답함을 느낀 적 없나요? 코드를 수정했는데 브라우저에서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에이전트가 알 수 없다는 거죠. CSS를 고쳤는데 레이아웃이 깨졌는지, API 호출이 실패하는지, 성능이 느려졌는지 에이전트는 전혀 모릅니다. 눈을 가리고 프로그래밍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 이전에 Playwright MCP로 AI 에이전트에게 브라우저 자동화를 맡기는 방법을 다뤘었는데요. 이번에는 구글 Chrome DevTools 팀이 직접 만든 MCP 서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Playwright MCP가 접근성

Higgsfield: 이미지와 영상 AI 모델을 한곳에서 쓰는 스튜디오

Higgsfield: 이미지와 영상 AI 모델을 한곳에서 쓰는 스튜디오

AI로 영상을 한 편 만들어 보려고 하면 금세 피곤해집니다 😅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고, 장면마다 키프레임을 뽑고, 그 이미지를 영상 모델에 넣어 짧은 클립을 이어 붙여야 하는데요. 이미지는 Nano Banana Pro가 좋고, 움직임은 Seedance나 Kling이 낫다는데, 각각 따로 가입하고 따로 결제해야 하거든요. 결과물을 이 서비스에서 내려받아 저 서비스에 다시 올리는 일도 반복됩니다. Higgsfield는 이 과정을 한 서비스 안에서 끝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Higgsfield에 직접 가입해서 화면을 하나씩

Krea: 그리는 대로 바로 렌더링되는 AI 이미지와 영상 스튜디오

Krea: 그리는 대로 바로 렌더링되는 AI 이미지와 영상 스튜디오

AI 이미지 생성은 보통 이런 식으로 흘러갑니다. 프롬프트를 쓰고, 버튼을 누르고, 몇 초에서 몇십 초를 기다렸다가, 마음에 안 들면 프롬프트를 고쳐 다시 누르죠. 원하는 구도가 머릿속에 분명히 있는데도 말로만 설명해야 하니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 Krea는 이 답답함을 정반대 방향에서 풀었습니다. 캔버스에 도형을 끄적이면 옆 화면에서 그 그림이 사진 같은 이미지로 바로바로 바뀌어요. 이 실시간 생성으로 이름을 알린 뒤, 지금은 이미지와 영상 모델을 한곳에 모으고 업스케일러(upscaler), 노드 기반 워크플로, 에이전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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