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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 예약 작업: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세 가지 방법

클로드 코드 예약 작업: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세 가지 방법

매일 아침 출근하면 습관처럼 하는 일이 있습니다. PR 리뷰 목록 확인하고, CI 실패한 거 훑어보고, 의존성 업데이트 알림 살펴보고... 중요한 일이긴 한데 매번 직접 하자니 번거롭죠. "이거 Claude가 알아서 해주면 안 되나?" 싶은 생각, 한 번쯤은 드셨을 겁니다. 클로드 코드에는 바로 이런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예약 작업(Scheduled Tasks) 기능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꺼도 돌아가는 Cloud 예약 작업, 로컬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Desktop 예약 작업, 세션 안에서 가볍게 폴링하는 /loop까지

agent-browser: AI 에이전트를 위한 브라우저 자동화 CLI

agent-browser: AI 에이전트를 위한 브라우저 자동화 CLI

AI 에이전트에게 브라우저를 맡기는 시대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Playwright MCP를 소개하면서 AI 에이전트가 MCP 서버를 통해 브라우저를 조작하는 방법을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좀 다른 접근 방식을 가져온 도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Vercel Labs에서 만든 agent-browser는 AI 에이전트가 쉘 명령어만으로 브라우저를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CLI 도구입니다. MCP 프로토콜이나 프로그래밍 언어에 종속되지 않고 터미널에서 바로 agent-browser open example.com처럼 실행할 수

Google Workspace CLI로 구글 서비스 터미널에서 제어하기

Google Workspace CLI로 구글 서비스 터미널에서 제어하기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일 찾고, 지메일로 메일 보내고, 캘린더에 일정 추가하고, 시트에 데이터 넣는 작업을 매번 브라우저 열어서 하고 계신가요? 터미널 명령어 한 줄이면 이걸 다 할 수 있다면요? 🤔 오늘 소개할 gws(Google Workspace CLI)가 바로 그런 도구입니다. 구글 Discovery Service를 기반으로 명령어를 동적 생성하기 때문에 구글 API가 업데이트되면 도구를 따로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새 기능을 바로 쓸 수 있는데요. AI 에이전트 연동까지 고려해서 설계됐기 때문에 자동화 워크플로우에도 딱입니다.

Ralph Wiggum 개발법: 코딩 에이전트를 밤새 돌리는 요령

Ralph Wiggum 개발법: 코딩 에이전트를 밤새 돌리는 요령

AI 코딩 에이전트로 작업하다 보면 한 가지 답답한 순간이 있습니다. 에이전트가 코드를 작성하다가 어느 시점에 "완료했습니다"라고 선언하는데, 정작 빌드가 깨져 있거나 테스트가 실패하는 거죠. 그래서 다시 지시하고 또 고치고 또 확인하고... 이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하다 보면 "차라리 내가 짜는 게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그런데 2025년 말, 호주에서 염소를 키우던 한 개발자가 이 문제를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Bash while 루프 하나로요. 이름도 기가 막히는데, Ralph Wiggum입니다. R

클로드 코드 음성 모드: 말로 코딩하는 시대가 열리다

클로드 코드 음성 모드: 말로 코딩하는 시대가 열리다

클로드 코드로 복잡한 리팩토링을 지시하려고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함수에서 에러 핸들링 로직을 분리하고, 재시도 메커니즘을 추가하되, 기존 인터페이스는 유지해줘. 그리고 관련 테스트도..." 여기까지 타이핑하다 보면 손가락이 먼저 지칩니다. 머릿속에는 이미 완성된 문장이 있는데 키보드로 옮기는 과정이 병목이 되는 거죠. 특히 코드 경로나 변수명은 타이핑이 편하지만 맥락 설명이나 의도를 전달할 때는 말이 훨씬 빠릅니다. 2026년 3월 3일, Anthropic이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놨습니다. 클로드 코드에 음성 모드가

클로드 코드 원격 제어: 소파에서도 코딩을 멈추지 않는 법

클로드 코드 원격 제어: 소파에서도 코딩을 멈추지 않는 법

책상에서 클로드 코드로 리팩토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택배가 옵니다. "잠깐이면 되겠지" 하고 나갔다 오면 흐름이 끊기죠. 퇴근 후 소파에서 뒹굴거리다가 "아까 그 작업 어디까지 했더라?" 싶을 때도 있고요. Anthropic이 2026년 2월에 내놓은 Remote Control(원격 제어)은 딱 이 문제를 풀어줍니다. 터미널에서 돌아가는 클로드 코드 세션을 스마트폰이나 다른 컴퓨터 브라우저에서 그대로 이어 쓸 수 있거든요. 원격 제어가 뭔가요? 한마디로 내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클로드 코드 세션에 원격으로 접속하는 겁니다. 클로드 코

클로드 코드 자동 메모리: AI가 스스로 기억하는 법

클로드 코드 자동 메모리: AI가 스스로 기억하는 법

클로드 코드에는 두 가지 메모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개발자가 직접 작성하는 CLAUDE.md와 Claude가 스스로 학습하는 자동 메모리(auto memory)입니다. CLAUDE.md가 "이렇게 해"라는 명시적인 지시라면, 자동 메모리는 Claude가 작업하면서 "아, 이 프로젝트에서는 이렇게 하는구나"하고 스스로 메모하는 노트에 가깝습니다. | | CLAUDE.md | 자동 메모리 | | --------- | ------------------------------- | ---------------------------------

클로드 코드 내장 에이전트 스킬

클로드 코드 내장 에이전트 스킬

클로드 코드를 쓰다 보면 /help나 /clear 같은 슬래시 커맨드가 익숙해집니다. 이런 커맨드는 세션 초기화, 모델 전환 같은 단일 동작을 바로 실행하죠. 그런데 슬래시 /를 눌러보면 이것과는 좀 다른 느낌의 명령어들이 눈에 띕니다. /simplify, /batch, /loop 같은 것들인데요. 이것들은 슬래시 커맨드가 아니라 **내장 스킬(Bundled Skills)**입니다. 슬래시 커맨드가 고정된 로직을 실행하는 것과 달리, 내장 스킬은 프롬프트 기반으로 동작해요. Claude에게 상세한 플레이북을 주고 도구를 조합해서 작

클로드 코드 시큐리티: AI가 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준다면

클로드 코드 시큐리티: AI가 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준다면

소프트웨어 보안은 늘 개발자들의 골칫거리입니다. 코드 리뷰를 하고, 정적 분석 도구를 돌리고, 보안 감사를 받아도 취약점은 끊임없이 발견되죠. 특히 비즈니스 로직 결함이나 복잡한 접근 제어 문제는 기존 도구로는 잡아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Anthropic이 최근 발표한 Claude Code Security는 이 문제에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패턴을 매칭하는 게 아니라 코드를 읽고 추론해서 취약점을 찾아내는 거죠. 보안 취약점, 왜 이렇게 잡기 어려울까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보안 취약점은 만성적인 문제입니다. 취약점은 너무

Goose 사용법: Block이 만든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Goose 사용법: Block이 만든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AI 코딩 에이전트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죠. Claude Code나 OpenCode 같은 도구가 이미 많은 개발자의 워크플로우에 자리 잡았는데요, 오늘은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는 도구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Block(구 Square)이 만든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Goose입니다. Goose는 2025년 1월에 처음 공개된 이후 빠르게 성장해서, 지금은 GitHub 스타 27,000개 이상, 기여자 400명 이상의 대규모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2025년 12월에는 Linux Foundation

Google Cloud Vertex AI로 AI 모델 사용하기

Google Cloud Vertex AI로 AI 모델 사용하기

AI API를 서비스에 통합하려고 할 때 고민이 하나 생기죠. OpenAI, Anthropic, Google 같은 각 AI 제공업체마다 계정을 만들고 API 키를 따로 관리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미 Google Cloud를 쓰고 있는 조직이라면 기존 인프라와 동떨어진 별도 인증 체계를 관리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Google Cloud의 Vertex AI는 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줍니다. Google의 Gemini 모델뿐 아니라 Anthropic의 Claude, Meta의 Llama 같은 서드파티 모델까지 Google Cl

OpenClaw 워크스페이스: 마크다운 파일 정리

OpenClaw 워크스페이스: 마크다운 파일 정리

OpenClaw를 설치하고 나면 ~/.openclaw/workspace/ 디렉토리에 여러 마크다운 파일이 생기는데요. 이 파일들이 에이전트의 성격, 행동, 기억을 결정합니다. 잘 다듬으면 에이전트가 확 달라지고, 대충 남겨두면 범용 챗봇이랑 큰 차이가 없어요. 오늘은 워크스페이스의 마크다운 파일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에이전트를 나만의 비서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워크스페이스란? OpenClaw의 설정은 두 곳에 나뉘어 있습니다. openclaw.json이나 .env 같은 시스템 설정은 ~/.openclaw/에 있고, 에

ClawHub: AI 에이전트를 위한 npm

ClawHub: AI 에이전트를 위한 npm

npm이 JavaScript 생태계의 패키지 허브이고 pip가 Python의 패키지 허브인 것처럼, AI 에이전트 스킬에도 중앙 허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OpenClaw를 써보셨다면 Skills 시스템이 얼마나 강력한지 이미 느끼셨을 거예요. 온보딩할 때 스킬 선택 화면을 보면서 "이 스킬들은 다 어디서 오는 거지?" 하고 궁금했던 분도 계실 텐데요. 그 답이 바로 ClawHub입니다. ClawHub란? ClawHub는 OpenClaw의 공식 스킬 레지스트리입니다. "AI 에이전트를 위한 npm"이라고 불리는

Moltbook: AI 에이전트들의 소셜 네트워크

Moltbook: AI 에이전트들의 소셜 네트워크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대화하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심지어 자체적인 종교까지 창시한다면 믿으시겠어요? 🤯 2026년 1월 말, "에이전트 인터넷의 첫 페이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소셜 네트워크가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Moltbook. Reddit과 비슷한 형태의 이 플랫폼은 인간이 아닌 AI 에이전트만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출시 72시간 만에 150만 에이전트가 가입했고 Elon Musk는 "특이점의 초기 단계"라고 평했습니다. 수많은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하기도 했고요. 대체 뭐길래 이 난리인지,

OpenClaw 설정 가이드: openclaw.json

OpenClaw 설정 가이드: openclaw.json

OpenClaw를 설치하고 온보딩까지 마쳤는데, 채널 설정을 바꾸고 싶거나 보안 정책을 조정하고 싶다면 어디를 건드려야 할까요? 답은 ~/.openclaw/openclaw.json입니다. 🦞 이 글에서는 OpenClaw의 시스템 설정을 담당하는 openclaw.json을 중심으로, .env 파일, hooks, skills 같은 인프라 설정을 다룹니다. 에이전트의 성격이나 기억을 설정하는 워크스페이스 프롬프트 파일(IDENTITY.md, SOUL.md 등)에 대해서는 워크스페이스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디렉토리 구조 OpenClaw를

클로드 코드 GitHub Actions 사용법

클로드 코드 GitHub Actions 사용법

클로드 코드를 터미널에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GitHub 저장소에 통합해서 팀 전체가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PR을 올릴 때마다 Claude가 자동으로 코드를 리뷰하고, 이슈에 @claude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수정 PR을 만들어주고, 심지어 매일 밤 자동으로 코드베이스 리포트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클로드 코드 GitHub Actions가 가능하게 하는 일들이죠. 이번 글에서는 클로드 코드를 GitHub Actions와 통합해서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클로드 코드 GitHub Ac

OpenClaw: 메신저에서 만나는 AI 비서

OpenClaw: 메신저에서 만나는 AI 비서

여러분은 WhatsApp, Telegram, Discord, Slack 같은 메신저를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대부분이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는 이런 플랫폼에서 AI 비서를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OpenClaw는 바로 그런 도구입니다. 🦞 OpenClaw란? OpenClaw는 여러분의 기기에서 직접 실행되는 개인 AI 비서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AI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WhatsApp, Telegram, Slack, Discord, Signal, iM

클로드 코드 Tasks: 세션을 넘나드는 작업 관리

클로드 코드 Tasks: 세션을 넘나드는 작업 관리

클로드 코드로 규모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한 세션에서 끝나지 않는 작업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려면 DB 스키마부터 설계하고, API 엔드포인트를 만들고, 프론트엔드를 고치고, 테스트까지 작성해야 하죠. 문제는 이 과정에서 어디까지 했고 뭐가 남았는지 추적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 예전에는 Claude Code가 내부적으로 Todo라는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사용했는데요. 세션 메모리에만 존재해서 터미널을 닫거나 /clear를 하면 사라져 버렸습니다. 서브 에이전트도 메인 세션의 Todo를 볼 수 없었

Chrome DevTools MCP로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브라우저의 눈 선물하기

Chrome DevTools MCP로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브라우저의 눈 선물하기

AI 코딩 에이전트를 쓰면서 이런 답답함을 느낀 적 없나요? 코드를 수정했는데 브라우저에서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에이전트가 알 수 없다는 거죠. CSS를 고쳤는데 레이아웃이 깨졌는지, API 호출이 실패하는지, 성능이 느려졌는지 에이전트는 전혀 모릅니다. 눈을 가리고 프로그래밍하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 이전에 Playwright MCP로 AI 에이전트에게 브라우저 자동화를 맡기는 방법을 다뤘었는데요. 이번에는 구글 Chrome DevTools 팀이 직접 만든 MCP 서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Playwright MCP가 접근성

skills.sh: 공개 에이전트 스킬 생태계

skills.sh: 공개 에이전트 스킬 생태계

이전 글에서 에이전트 스킬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매번 필요한 스킬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할까요? 다른 개발자들이 만든 유용한 Skill을 쉽게 찾아서 설치할 수 있다면 좋겠죠? 이번 글에서는 이런 필요를 채워주는 에이전트 스킬 공개 디렉토리인 skills.sh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kills.sh란? skills.sh는 2026년 1월 Vercel에서 출시한 Skills 디렉토리입니다. 공식 슬로건은 "The Open Agent Skills Ecosystem"인데요, Skills를 검색하고,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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