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썬 3.15 lazy import로 프로그램 시작 시간 줄이기
파이썬으로 만든 CLI 도구에서 --version만 찍어 봐도 묘하게 굼뜬 느낌을 받은 적 없으신가요? 🤔 버전 문자열 하나 출력하는 데 쓰지도 않을 asyncio나 urllib.request 같은 모듈까지 전부 불러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파이썬의 import 문은 실행되는 순간 모듈을 찾아서 끝까지 실행하기 때문에, 파일 맨 위에 적어 둔 모듈은 쓰든 안 쓰든 시작할 때 모두 비용을 치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무거운 모듈을 함수 안에서 import하는 꼼수를 많이 써 왔습니다. 실제로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에서도 테스트를 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