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의 정체: 바인딩, 라우팅, DHCP의 와일드카드 주소
Docker 로그나 서버 시작 메시지에서 0.0.0.0을 본 적 있으시죠? 127.0.0.1은 "내 컴퓨터"라는 게 떠올라도, 0.0.0.0은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한 번에 답하기가 의외로 어렵습니다. 사실 이 주소는 맥락에 따라 의미가 꽤 다른데요. 서버 바인딩에서는 "모든 인터페이스", 라우팅 테이블에서는 "기본 게이트웨이로 가는 모든 트래픽", DHCP에서는 "아직 IP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0.0.0.0이라는 주소가 어떤 정체이고, 각 맥락에서 어떤 약속으로 쓰이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