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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ux: 코딩 에이전트를 위한 터미널

cmux: 코딩 에이전트를 위한 터미널

Claude Code를 터미널에서 돌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세션을 동시에 띄우게 됩니다. 하나는 프론트엔드 리팩토링을 시키고, 다른 하나는 API 테스트를 작성하게 하고, 또 다른 하나는 버그를 추적하게 하는 식이죠. 문제는 이 세션들을 관리하는 게 생각보다 귀찮다는 겁니다. Ghostty에서 분할 창을 여러 개 열어놓으면 어느 에이전트가 질문을 던지고 기다리는 중인지 눈으로 일일이 확인해야 해요. macOS 알림도 어떤 세션에서 온 건지 맥락이 부족하고요. cmux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만들어진 터미널입니다. Ghostty의

agent-browser: AI 에이전트를 위한 브라우저 자동화 CLI

agent-browser: AI 에이전트를 위한 브라우저 자동화 CLI

AI 에이전트에게 브라우저를 맡기는 시대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Playwright MCP를 소개하면서 AI 에이전트가 MCP 서버를 통해 브라우저를 조작하는 방법을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좀 다른 접근 방식을 가져온 도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Vercel Labs에서 만든 agent-browser는 AI 에이전트가 쉘 명령어만으로 브라우저를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CLI 도구입니다. MCP 프로토콜이나 프로그래밍 언어에 종속되지 않고 터미널에서 바로 agent-browser open example.com처럼 실행할 수

Starship으로 터미널 프롬프트 꾸미기

Starship으로 터미널 프롬프트 꾸미기

터미널을 열 때마다 보이는 프롬프트가 밋밋하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기본 프롬프트는 현재 디렉터리 정도만 보여주다 보니 Git 브랜치를 확인하려면 git branch를 치고, Node.js 버전이 궁금하면 node -v를 입력해야 하죠. Starship은 이런 불편을 해결해주는 크로스 쉘 프롬프트입니다. Rust로 만들어져서 빠르고, Bash부터 Zsh, Fish, PowerShell까지 거의 모든 쉘에서 동작합니다. 이 글에서는 Starship을 설치하고 나만의 프롬프트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Starship이란?

Google Workspace CLI로 구글 서비스 터미널에서 제어하기

Google Workspace CLI로 구글 서비스 터미널에서 제어하기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일 찾고, 지메일로 메일 보내고, 캘린더에 일정 추가하고, 시트에 데이터 넣는 작업을 매번 브라우저 열어서 하고 계신가요? 터미널 명령어 한 줄이면 이걸 다 할 수 있다면요? 🤔 오늘 소개할 gws(Google Workspace CLI)가 바로 그런 도구입니다. 구글 Discovery Service를 기반으로 명령어를 동적 생성하기 때문에 구글 API가 업데이트되면 도구를 따로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새 기능을 바로 쓸 수 있는데요. AI 에이전트 연동까지 고려해서 설계됐기 때문에 자동화 워크플로우에도 딱입니다.

Goose 사용법: Block이 만든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Goose 사용법: Block이 만든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AI 코딩 에이전트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죠. Claude Code나 OpenCode 같은 도구가 이미 많은 개발자의 워크플로우에 자리 잡았는데요, 오늘은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는 도구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Block(구 Square)이 만든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Goose입니다. Goose는 2025년 1월에 처음 공개된 이후 빠르게 성장해서, 지금은 GitHub 스타 27,000개 이상, 기여자 400명 이상의 대규모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2025년 12월에는 Linux Foundation

skills.sh: 공개 에이전트 스킬 생태계

skills.sh: 공개 에이전트 스킬 생태계

이전 글에서 에이전트 스킬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매번 필요한 스킬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할까요? 다른 개발자들이 만든 유용한 Skill을 쉽게 찾아서 설치할 수 있다면 좋겠죠? 이번 글에서는 이런 필요를 채워주는 에이전트 스킬 공개 디렉토리인 skills.sh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kills.sh란? skills.sh는 2026년 1월 Vercel에서 출시한 Skills 디렉토리입니다. 공식 슬로건은 "The Open Agent Skills Ecosystem"인데요, Skills를 검색하고, 설치하고,

Pi: 내 방식대로 조립하는 코딩 에이전트

Pi: 내 방식대로 조립하는 코딩 에이전트

코딩 에이전트를 쓰다 보면 기능이 많아서 편한 순간도 있지만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계획 모드의 동작이 마음에 안 들 수 있어요. 권한 확인 창이 작업 흐름을 자꾸 끊거나 꼭 필요한 모델을 지원하지 않기도 하죠. 제품이 정해둔 방식에 내 작업을 끼워 맞추는 기분이 듭니다. 이런 불편을 직접 고쳐 쓰고 싶을 때 눈에 들어오는 도구가 Pi입니다. Pi는 스스로를 **최소형 에이전트 하네스(minimal agent harness)**라고 소개해요. 필요한 기능을 전부 내장하지 않고 작고 단단한 코어(core) 위에 확장(extension

OpenCode: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와 Desktop v2

OpenCode: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와 Desktop v2

AI 코딩 도구가 개발자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지금, 많은 분들이 Claude Code, GitHub Copilot, Cursor 같은 도구들을 사용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런 도구들은 대부분 유료이고 소스 코드도 공개되어 있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코드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고 다양한 모델 공급자(provider)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AI 코딩 에이전트, OpenCode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본 사용법과 권한 설정뿐 아니라 2026년 7월 공개된 Desktop v2의 변화까지 함께 살펴볼게요. OpenCode란? Op

Cloudflare Tunnel로 로컬 서버를 안전하게 공개하기

Cloudflare Tunnel로 로컬 서버를 안전하게 공개하기

로컬에서 개발 중인 웹 서버를 외부에 공개해야 할 때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ngrok같은 터널링 도구를 많이 사용하는데, 무료 플랜에서는 임시 URL이 매번 바뀌고 커스텀 도메인도 쓸 수 없어서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Cloudflare Tunnel은 Cloudflare에서 제공하는 무료 터널링 서비스입니다. 내 컴퓨터에서 Cloudflare 네트워크까지 암호화된 아웃바운드 터널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방화벽 포트를 열거나 공유기 설정을 건드릴 필요가 없어요. 게다가 자기 소유의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고, Cloudflare의 DDo

asciinema로 터미널 녹화하기: 텍스트 기반 경량 스크린캐스트

asciinema로 터미널 녹화하기: 텍스트 기반 경량 스크린캐스트

CLI 도구 사용법을 누군가에게 설명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스크린샷을 여러 장 찍어서 붙이거나 OBS로 화면을 녹화해서 영상 파일을 만들 수도 있겠죠. 근데 솔직히 터미널 화면 녹화하자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까지 꺼내는 건 좀 과하잖아요. asciinema(아스키네마)는 이 고민을 깔끔하게 풀어줍니다. 터미널에서 일어나는 입출력을 텍스트로 녹화해서 MP4 같은 무거운 동영상 파일 대신 몇 KB짜리 텍스트 파일을 만들어주거든요. 녹화된 내용에서 텍스트를 복사할 수도 있고 웹 페이지에 임베드하거나 GIF로 변환하는 것도 간단합니다.

GitHub CLI(gh) 사용법: 터미널에서 GitHub 200% 활용하기

GitHub CLI(gh) 사용법: 터미널에서 GitHub 200% 활용하기

GitHub에서 이슈를 확인하려고 브라우저를 열고, PR을 만들려고 또 브라우저를 열고... 터미널에서 코딩하다가 브라우저와 터미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게 은근히 번거롭지 않으셨나요? GitHub REST API를 curl로 직접 호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URL과 헤더를 매번 타이핑하는 건 솔직히 고통스럽죠. 그래서 GitHub이 만든 게 바로 gh라는 공식 CLI 도구입니다. 터미널을 떠나지 않고도 이슈부터 PR, 릴리스까지 다 처리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gh CLI의 설치부터 실무에서 자주 쓰는 핵심 명령어까지 살펴보겠

Wrangler: Cloudflare의 CLI

Wrangler: Cloudflare의 CLI

Cloudflare Workers로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보신 분이라면 Wrangler라는 CLI 도구를 한 번쯤 써보셨을 거예요. 프로젝트 생성부터 로컬 개발 서버, 배포까지 터미널 하나로 해결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Wrangler는 단순히 Workers를 배포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KV, R2, D1 같은 Cloudflare 서비스도 관리할 수 있고 환경별 설정 분리나 시크릿 관리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요. 최근에는 Cloudflare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고도 임시로 배포한 뒤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글에

Himalaya: 터미널에서 이메일을 관리하는 CLI 도구

Himalaya: 터미널에서 이메일을 관리하는 CLI 도구

터미널에서 작업하다가 이메일 하나 확인하려고 브라우저를 여는 게 은근 번거롭지 않나요? 코드 리뷰 알림이 왔는지 확인하려고 Gmail 탭을 열었다가 어느새 유튜브까지 넘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 Himalaya는 이런 상황에 딱 맞는 CLI 이메일 클라이언트예요. IMAP과 SMTP를 지원하기 때문에 터미널을 떠나지 않고도 이메일을 읽고, 보내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Rust로 만들어져서 빠른 건 물론이고 TUI가 아닌 CLI라 다른 도구와 엮어 쓰기에도 좋아요. 이번 글에서는 설치부터 실제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데까

Ghostty: GPU 가속 터미널 에뮬레이터

Ghostty: GPU 가속 터미널 에뮬레이터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다 보면 터미널 앱을 꽤 오래 고민하게 됩니다. 운영체제 기본 터미널부터 iTerm2, Kitty, Hyper, Warp까지 이것저것 써봤는데요. 요즘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Ghostty라는 터미널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길래 한번 설치해봤더니, 완전히 취향저격이었습니다. Hyper나 Warp처럼 화려한 UI나 부가 기능이 잔뜩 달려 있지는 않아요. 대신 터미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깔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서, 쓸수록 만족감이 올라가는 유형의 도구입니다. 왜 또 새로운 터미널인가요? 기존 터미

Rover CLI로 GraphQL 스키마 관리하기

Rover CLI로 GraphQL 스키마 관리하기

GraphQL을 사용하다 보면 스키마를 관리하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는데요. 팀원이 늘어나고 서비스가 커지면서 "이 필드 바꿔도 기존 클라이언트에 문제 없을까?", "지금 운영 중인 스키마가 정확히 뭐였지?" 같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 이럴 때 큰 도움이 되는 도구가 바로 Apollo에서 만든 Rover CLI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Rover CLI의 설치부터 주요 명령어, CI/CD 파이프라인 연동까지 쭉 다뤄보겠습니다. Rover CLI란? Rover는 Apollo GraphQL에서 제공하는 공식 CLI 도구입니다.

ngrok으로 로컬 서버를 인터넷에 공개하기

ngrok으로 로컬 서버를 인터넷에 공개하기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로컬에서 실행 중인 서버를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게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 중인 결과물을 클라이언트나 동료에게 시연해야 하거나, 외부 서비스(예: GitHub, Stripe, Slack)의 웹훅(Webhook)을 테스트해야 하는 경우가 그렇죠. 매번 클라우드 서버에 배포하는 것은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공유기 설정을 건드려서 포트 포워딩을 하는 것도 보안상 위험할 수 있고요. 이럴 때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ngrok입니다. ngrok은 로컬 컴퓨터의

gcloud CLI 사용법: 터미널에서 Google Cloud 다루기

gcloud CLI 사용법: 터미널에서 Google Cloud 다루기

Google Cloud Console에서 VM 하나 만들려고 브라우저를 열고, 프로젝트를 전환하려고 또 클릭하고, 배포 상태를 확인하려고 다시 페이지를 새로고침하고...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gcloud는 Google Cloud의 공식 CLI 도구입니다. Compute Engine, Cloud Storage, Cloud Run, BigQuery 같은 주요 서비스를 터미널 명령어 하나로 다룰 수 있어서 브라우저 없이도 클라우드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는데요. 셸 스크립트나 CI/CD 파이프라인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자동화에도 딱

CRA 대신에 Vite로 React 프로젝트 시작하기

CRA 대신에 Vite로 React 프로젝트 시작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세대 번들러인 Vite 사용하여 React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Vite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CRA 🆚 Next.js 🆚 Vite 오랫동안 React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Create React App라는 CLI 도구가 사용되었습니다. State of JS 2023 설문 결과를 보시면 Create React App을 사용해봤다는 응답자가 90%가 넘을 정도로 CRA는 오랫동안 React 생태계에서 프로젝트를

셸 set 명령어 완벽 가이드: 위치 매개변수부터 strict mode까지

셸 set 명령어 완벽 가이드: 위치 매개변수부터 strict mode까지

셸 스크립트를 들여다보면 거의 항상 첫 줄에 이런 코드가 있습니다. -euo pipefail이라는 옵션이 뭔지 모르고도 한참을 그냥 따라 쓰다가, 어느 날 set -a로 시작하는 .env 로딩 스크립트를 마주치면 또 한 번 당황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문득 "그러면 옵션 없이 그냥 set만 쓰면 어떻게 되지?"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set은 셸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명령어인데도 정작 그 정체가 뭔지 정리된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set이 어떤 명령어이고, 왜 옵션이 헷갈리게 보이는지, 자주 쓰는 패턴은 무엇인지 하나씩

Vite 처음 시작하기

Vite 처음 시작하기

Vite가 Webpack이나 Parcel과 같은 기존 번들러(bundler)를 제치고 자바스크립트 생태계의 표준 빌드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Vue.js의 창시자인 Evan You가 만든 Vite는 2026년 3월 Vite 8 출시와 함께 Rust 기반의 Rolldown을 도입하면서 성능이 한층 빨라졌는데요. Vite를 관리하는 회사 VoidZero는 2026년 6월 Cloudflare에 인수되었지만, Vite는 변함없이 MIT 라이선스 오픈소스로 유지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Vite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Vit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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