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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하지 않아 낭비될 "우리"의 시간

테스트를 하지 않아 낭비될 "우리"의 시간

Slack에서 코드 리뷰 요청하는 알림을 확인하고 PR을 열어보았습니다. 제법 많은 양의 코드가 추가되었는데 테스트 코드가 전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PR을 승인하지 않고, 추가한 코드에 대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 달라는 짧은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다음 날, 코드 리뷰를 요청했던 개발자가 속한 팀의 stand-up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PM(Project Manager)에게 약간 원망조로 얘기를 하더군요. 어제 자기는 빨리 코딩을 하고 팀원들에게 리뷰를 요청했지만, 아무도 승인해주지 않아서 배포를 할 수가 없었다

기술 스택만큼 중요한 비즈니스 도메인

기술 스택만큼 중요한 비즈니스 도메인

개발자 채용을 위한 면접을 하다보면 본인이 합류하게 될 회사나 팀이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에 대해 신경을 쓰는 지원자들이 정말 많은데요.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을 하는지부터, 어떤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지, 어떤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쓰는지 등등...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잊는 질문이 이어지죠. 제 답변을 들은 후 실망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지원자도 보았습니다 😞 그러나 정작 본인이 지원한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좋은 질문을 하는 개발자들은 상대적으로 드문 것 같아요. 혹시 기

개발자로서 나의 성장을 도와준 블로그 쓰기

개발자로서 나의 성장을 도와준 블로그 쓰기

이 글이 제 블로그의 400번째 글이네요. 제가 평균적으로 주 1회 포스팅을 하니, 이 말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언 8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제가 16년 째 개발자로 일하고 있으니, 제 커리어의 절반은 블로그를 쓰면서 보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글재주가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주로 지식 전달 위주의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블로그를 쓸 수 있는지를 여쭤보셔서, 오늘은 제가 400번째 글을 쓸 수 있게 한 원동력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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